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보 오류 없는 찐 인공지능 경연(AI 챌린지)」 캠페인을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한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상과 업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육·의료·법률·경제 등 정확성이 핵심인 분야에서 정보 오류가 발생할 경우 이용자 혼란과 실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의 정보 오류를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용화된 생성형 인공지능이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한 사례를 국민이 직접 찾아 제출하면, 인공지능안전연구소가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해당 오류를 검증하고, 관련 인공지능 개발사나 서비스 제공 기업에 개선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제보에 그치지 않고, 검증과 개선 권고까지 연계되는 점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이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상용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이 대상이다.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그록, 클로드, 에이닷, 뤼튼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포함된다. 신고 대상은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한 정보 오류로 제한되며, 역사·연도·지명·수치 등 기초 사실 오류, 과학·기술 분야의 검증된 이론이나 결과 왜곡, 법령·제도 정보의 오기 또는 시행일자 오류, 공신력 있는 통계나 경제지표 오류 등이 해당된다. 문화나 정치 등 주관적 해석 영역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정보 오류 화면을 캡처해 개인 SNS에 ‘#인공지능사실확인(AI팩트체크)’, ‘#인공지능사실확인운동(AI팩트체크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해당 게시물의 링크를 네이버폼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 종료 후 유효한 의견을 제출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약 2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된다.
제출된 오류 사례는 적격성 검토와 재현 검증을 거쳐 최종 판정되며, 이후 오류 사례 개선 권고안이 작성돼 관련 인공지능 기업에 전달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알고리즘 개선이나 데이터 정비 등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진수 인공지능정책기획관은 “인공지능이 일상이 되는 인공지능 기본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민이 인공지능을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게 사용하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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