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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덱스 2025’ 개막, K-방산의 AI·우주 통합 전략 선보여
  • 이준섭 기자
  • 등록 2025-11-01 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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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텍스 제2전시장,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35개국 600개사 참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킨텍스 제2전시장(7–10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가 10월 20일(월) 비즈니스 데이로 개막했다.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00개사가 참가해 무인·AI 무기체계와 우주·정찰 장비, 차세대 전투체계를 대거 선보였다. 행사 기간은 비즈니스 데이인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이며, 퍼블릭 데이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행사 개요

  • 일시 : 2025년 10월 20일(월) ~ 24일(금)

  • 장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킨텍스 제2전시장 7–10홀

  • 주최·주관 :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한국방위산업진흥회(KDIA) / 서울 ADEX 조직위원회

  • 주요 프로그램 : 실내·야외 전시, B2B 미팅·계약식, 세미나·컨퍼런스, 공식행사

  • 특징 :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국내외 기업·기관이 망라된 ‘통합 플랫폼’

  • 공식 홈페이지: seouladex.com


현장 주요 이슈


  1. AI·자율화 무기체계 공개 확대
    올해 ADEX에서는 ‘사수 없는 전장’을 지향하는 자율사격, 자동화 재장전, 드론 군집 요격·정찰 체계 등이 다수 공개됐다. 이는 무인·AI 기반 기술이 본격 실전에 적용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2. 우주·정찰 역량 부상
    국내 기업들은 초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지상국 통합체계 등을 선보이며 ‘우주기반 ISR(Intelligence, Surveillance, Reconnaissance)’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다.


  3. 국산 전투체계 생태계 확장


  4. Korea Aerospace Industries(KAI)을 중심으로 레이다·유도무기·전자전 체계 등과 협력하는 MOU가 발표되며 수출형 전투기 ‘KF‑21 Boramae’의 생태계가 가시화됐다.


  5. 글로벌 바이어 및 고위급 대표단 참여 증가
    이번 행사에는 35개국에서 600개사의 기업들이 참가해, 고위급 정부 및 군 대표단 면담이 잇따르며 ‘계약형 전시’로 자리매김했다.


  6. 이원화 운영으로 효율 강화
    퍼블릭 관람은 서울공항에서,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킨텍스에서 진행하며 항공 시연과 B2B 거래의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이번 ADEX 2025는 ‘전장 전영역(air/land/sea/space) 통합’과 ‘AI 기반 자율화’라는 미래 전장의 핵심 키워드를 명확히 제시했다. 정부가 제시하는 “2030년까지 세계 4대 방산강국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한국형 방위산업 생태계가 국산화 → 수출형 표준화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주·정찰·유도무기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패키지 수출이 가시화되며 방산 수출 패러다임이 단품 판매에서 시스템·솔루션 제공으로 변화하고 있다. 향후 국산 방산 기술이 실전 적용 및 해외 실수요국으로의 수출 연결로 이어질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 로이터 통신은 “한국이 2030년까지 세계 4위 방산강국을 목표로 국방·항공우주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ADEX 2025가 무인·AI 무기체계를 전면에 내세운 최대 규모 행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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